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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프로그램

<특별전시> 아리랑, 에디슨 원통음반에 담다

에디슨에 의해 최초로 발명된 원통음반을 통해 다양한 아리랑을 감상해보시길 바랍니다.

  • 일시: 2017. 10. 13(금)~10. 15(일)
  • 장소: 광화문광장 열린무대 특별전시관 1층

전시내용

 

- 들어가며

이래저래 아리랑은 배달민족의 핏줄이요 얼이다.

강물에 씻긴 조약돌처럼, 온갖 애환으로 다듬어진 감성의 결정체다.

비바람에 꺾인 낙락장송의 옹이처럼, 갖은 풍상으로 담금질된 백의민족 혼의 사리이다.

그래서 아리랑을 만나는 것은 또 다른 나를 만나는 것이다.

가족을 만나는 것이고 이웃을 만나는 것이다.

문화를 만나고 역사를 만나고 나라를 만나는 것이다.

바로 한국인 모두의 조국인 대한민국을 만나는 것이다.

따라서 아리랑은 한국인의 정체성이요 한국문화의 상징이며, 대한민국의 감성적 랜드마크이다.

- 한명희  ‘문화가 된 노래, 아리랑’ 중에서

 

 

- 1896년 한민족 최초의 음원, 미의회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유학생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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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회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우리 민족의 노래가 담긴 최초의 매체, 에디슨 원통음반>

 

우리 민족의 노래가 담긴 최초의 매체는 1896년 7월 24일 미국 워싱톤에서 당시 조선인 유학생이 녹음한 6개의 에디슨원통음반입니다.

플래처 여사는 집에 찾아온 조선인 3명에게 민요와 동요 등을 혼자 또는 둘이서 부르게 하여 에디슨원통형음반 6개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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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한 3인의 일본 유학시 사진. 안정식, 이희철, Son.Rong(신원 미상) / KBS 화면자료>

 

이들이 부른 11곡 중에 'Love Song'으로 표기한 'Arirang 음악이 2곡 담겨 있습니다.

곡명은 영어로 'Ararang' 이라 적고, '아라랑'을 '사랑노래'(Love Song)로 적었습니다.

이 녹음에는 아리랑의 근원을 밝혀줄 '아라랑'이라는 음악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아라랑'을 '사랑노래'라고 표현한 사실로부터 그 당시의 아리랑의 위상과 발음도 가늠할 수 있습니다.

 

 

- 1916~17년 고려인 포로들이 독일 포로수용소에서 부르는 그리움의 노래, '고려인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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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이 민족학박물관 포노그람아카이브에 소장된 11개의 에디슨 원통음반>

 

독일 베를린시립박물관 산하 베를린민족학박물관 음향아카이브에 1차 대전때 고려인 전쟁포로가 부른 우리음악이

에디슨형 원통음반 11 개(관련자료 1점 포함)에 녹음되어 보존되어 있습니다.

1916-17년에 녹음한 음원으로, 1차 세계대전시 독일의 프로이센포로수용소에서 러시아 병사로 참전한

3인(Grigori Kim, Stepan An, Gawriel Kang)의 고려인 포로들이 부른 14곡(24분 정도)이 남아있습니다.  

 

 

[영상자료] 1857년 레온 스캇의 유성기(복제품)로 녹음한 1886년 '아이들아리랑'

1857년 프랑스의 식자공 레온 스캇은 소리의 파형이 어떻게 기록되는지를 알기위해 Phoautograph(유성기)라는 장치를 만들었습니다.

스케치로만 남아있던 이 유성기의 복제품을 미국에서 작동하게 만들었는데 

이를 사용해 1886년, 헐버트 선생이 미국에 있는 여동생에게 쓴 편지에 오선보로 기록된 아리랑 한 소절을 

아이들 2명이 불러 녹음한 것이  ’1886년 아이들아리랑’입니다. 

 

 

- 1877년 틴포일유성기(복제품)로 녹음한 1896년 '헐버트아리랑'

구한말의 선교사 헐버트는 아리랑을 채보하여 영문 월간지 '한국소식' 1896년 2월호에 실었는데

이것이 아리랑을 서양음계로 처음 채보한 '헐버트아리랑'입니다.

1877년 에디슨이 발명한 녹음과 재생이 가능한 Tinfoil 유성기로

1896년 '헐버트아리랑’(2016년 서도명창 유지숙 노래)을 알루미늄포일에 담았습니다. 

 

 

- 1886년 아이들아리랑을 담은 아주 작은원통음반과 1889년 에디슨 Doll Record에 녹음한 ‘1886년 아이들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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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레코드와 '1886년 아이들아리랑'을 담은 틴포일 시트

 

1888년 에디슨은 왁스원통음반으로 녹음과 재생이 가능한 전기로 작동 되는 Phonograph(유성기)를 발명합니다.

그러나 에디슨은 이 유성기의 용도를 음악 감상보다는 비즈니스용으로 사용하거나 아이들 인형에 활용하기로 하고,

인형 속에 들어가는 Edison Doll Phonograph용 Doll Record를 생산합니다.

그 Doll Phonograph Record 에 ‘1886년 아이들아리랑‘(2016년 녹음자료:헐버트가 여동생에게 보낸 편지 속에 그린 악보 한 소절)을 담았습니다. 

 

 

- 다양한 종류의 원통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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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스틱원통음반, 음반제작 금속몰드, 브라운 확스형 등 다양한 소재의 원통음반에 담긴

  아리랑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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